• ▲ 한국교통대 장대훈(왼쪽에서부터), 양아연, 임창익씨.ⓒ한국교통대
    ▲ 한국교통대 장대훈(왼쪽에서부터), 양아연, 임창익씨.ⓒ한국교통대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장대훈(기계공학과), 양아연(안전공학과), 임창익(경영학과)학생 3명이 ‘제12회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발시험은 전국 139개 대학에서 702명이 총장 추천을 받아 서류 전형과 공직적격성검사(PSAT), 면접을 거쳐 최종 110명(행정 57명, 기술 53명)이 공무원이 됐다.

    충북에서는 기술 분야 2명, 행정 분야 5명 등 모두 7명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교통대는 기술 분야 2명, 행정 분야 5명 등 모두 7명이 응시해 3명(기술 분야 2명, 행정 분야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치러지는 국가직 7급 공채와 더불어 7급 공무원 임용의 양대 시험이다.

    최근 국내 불경기에 따라 고시에 준하는 시험으로 공직사회에서도 합격자에 대한 공직수행능력을 인정하는 추세다.

    김영호 총장은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의 공직생활 첫 출발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