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민생계조합 제4대 이은영조합장이 27일 취임인사를 하고있다.ⓒ세종시
    ▲ 주민생계조합 제4대 이은영조합장이 27일 취임인사를 하고있다.ⓒ세종시
    세종시 주민생계조합 제4대 이은영조합장 취임식이 27일 27일 눌왕리 본사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충재 행복청장, 임상전 세종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조합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임 이은영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각종 수익사업이 감소 추세이고 행복청 고시사업이 줄어드는 사정을 감안할 때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사업전략팀을 구성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향후 주민생계조합은 현상유지가 아니라 변화와 혁신으로 생존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는 시점에 신임 조합장을 주축으로 힘차게 비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시도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 도시성장의 기틀에 원주민이 있었다. 주민생계조합은 세종시의 산 증인으로 행복청과 역사를 같이했다” 며 주민생계조합이 행복도시의 동반자로 성장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