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왼쪽 최동일, 오른쪽 김주안.ⓒ옥천군
    ▲ 사진 왼쪽 최동일, 오른쪽 김주안.ⓒ옥천군

    옥천군청 최동일, 김주안 선수가 제20회 전국실업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1~23일까지 3일간 경북 예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3000m 장애물에 출전한 최동일 선수는 9분 20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고 김주안선수는 9분 37초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

    최동일 선수는 전 남양주시청에서 2016년 1월에 옥천군청에 입단했고 2015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3000m 장애물에서 동메달 및 2015 제6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000m 장애물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국내 남자 일반부 3000m 장애물의 유망주이다.

    김주안 선수는 2015년 1월에 옥천군청에 입단해 국내대회 첫 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옥천군청 손문규 코치는 “체계적인 동계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면서 “다음달 5월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획득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