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복마을 도화랑 이화랑 한마당 포스터.ⓒ세종시
    ▲ 고복마을 도화랑 이화랑 한마당 포스터.ⓒ세종시
     
    세종시는 복숭아꽃과 배꽃을 테마로 16일 연서면 고복 1리 일원에서 ‘고복마을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마을 주민이 주관하는 농촌 축제로 2015년과 2016년 2회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행사는 마을화합 풍물놀이, 꽃 상여놀이, 똘막고 물고기 잡기, 트랙터 타고 동네 한바퀴, 도화․이화실 꿰기,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도화랑 이화랑 어울림 한마당과 같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연구․발전시키는 행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