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왼쪽)과 경대수 새누리당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북도당
    ▲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왼쪽)과 경대수 새누리당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북도당

    새누리당 충북도당(위원장 경대수)이 21일 오는 4·13총선을 진두지휘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경대수 도당위원장과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을 인선했다.

    이 전 교육감은 2005년 13대부터 15대까지 충북 교육을 이끌었으며 최근 정우택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며 공식적인 대외 활동을 재개했다.

    공동선대위장이지만 경 도당위원장이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 출마하고 있어 이 전 교육감의 역할이 클 것으로 내다보인다.

    충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고문, 자문위원, 권역별 선대위원장, 생활정치위원회, 선대위 부위원장, 총괄본부장 등 나버지 조직이 곧 완료할 예정이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이번 선대위원장 인선배경은 이기용 전 도교육감의 훌륭한 인품과 교육계의 신망, 당 정체성 등을 두루 고려한 것”이라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견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