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오성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새누리당 오성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오는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청주 청원구에 오성균 예비후보가 최종 공천자로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추가 확정 지역을 발표했다.

    앞서 청원구는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자 오 예비후보를 비롯해 ‘권태호·김재욱·김현문’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나 새누리 공관위가 ‘오성균·김재욱’ 두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해 권 예비후보가 ‘탈당’을 불사하겠다며 크게 반발했다.

    결국 여론조사 경선결과 오 예비후보가 김 예비후보를 제치고 공천장을 받게 됐다.

    이로 인해 새누리당은 충북 8개 선거구중 7개지역의 공천을 마무리하게 됐으며 마지막 남은 흥덕구의  ‘송태영·신용한’ 결선 여론조사가 현재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