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청주 서원구, 최현호 최종 확정

오는 4·13총선에서 새누리당 청주시 서원구 최종후보로 최현호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6차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서원구는 당초 최 예비후보외에 ‘한대수·이현희·지유석’ 예비후보 등 4명이 출사표를 던졌으나 ‘최현호·한대수’ 두 예비후보만의 경선과정을 거쳐 이날 최종 확정됐다.

끝까지 선전한 한 예비후보는 아쉽게 탈락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미 확정된 지역의 경선 결과를 잇따라 발표하며 곳곳에서 각 예비후보들간의 희비가 엇갈렸다.

먼저 청주 흥덕구는 현역의원 정윤숙 예비후보를 탈락시키고 ‘송태영·신용한’ 두 예비후보간의 결선을 발표했다.

이어 발표된 제천·단양 선거구는 권석창 예비후보가 엄태영 예비후보를 누르고 후보자로 결정됐다.

이로 인해 충북 8개 선거구중 새누리당은 현재 진행 중인 청원구의 ‘오성균·김재욱’ 경선과 흥덕구의  ‘송태영·신용한’ 결선만 남겨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