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오는 17일 청주리호관광호텔에서 창당대회를 연다고 1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종혁 기자
    ▲ 국민의당 충북도당이 오는 17일 청주리호관광호텔에서 창당대회를 연다고 1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김종혁 기자

    국민의당 충북도당 창단준비위원회가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7일 오후 4시 청주 리호관광호텔에서 창당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창당대회에는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당 지도부를 비롯해 75명의 대의원과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에서 국민의당 주자는 △청주 청원의 신언관 △청주 서원의 안창현 예비후보가 공천이 확정됐고 경선 신청 지역과 신청자는 △청주 흥덕의 정수창 △증평·음성·진천의 김영국 △제천·단양의 김대부 예비후보 등 3곳이다.

    이로 인해 국민의당은 충북 8곳의 선거구 중 5곳에서 후보를 내게 됐으며 그동안 예비후보로 활동하던 김우택·김경태·심은지 등 3명은 경선신청과정에서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