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석 대표이사(왼쪽), 박민순 상무이사.ⓒ청주문화방송 캡쳐
    ▲ 이용석 대표이사(왼쪽), 박민순 상무이사.ⓒ청주문화방송 캡쳐

    이용석 청주·충주문화방송 사장(58)이 대표이사로 재 선임됐다.

    청주·충주문화방송은 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용석 현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신설된 상무이사에는 박민순(57) 전 보도제작국장이 임명됐다. 

    이 대표이사는 “청주문화방송과 충주문화방송의 합병을 마무리하고 지역과 밀착된 뉴스, 고품질의 콘텐츠로 충북 대표 방송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1년 문화방송에 입사했으며 홍보심의국장, 서울 경인지사장,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3년부터 청주·충주 문화방송 겸임 사장으로 일해 왔다.

    박 상무이사는 청주고와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청주문화방송 경영국장과 보도제작국장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