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
    ▲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
대전시는 유망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성장 선도기업 3-UP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3-UP지원 사업’은 대전형 유망기업을 선정 창업 원년부터 성장단계별로 매출-UP, 고용-UP, 기업가치-UP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총 46억 원(국비23억, 시비23억)을 투입 111개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 ▲사업화종합지원사업, ▲시장창조지원사업 등 3개 분야 사업으로 구분 추진한다.

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은 창업 1년 미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 구체화 지원사업, 창업 3년 미만과 5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각각 창업 Jump-Up지원사업 그리고, 창업성장지원사업에 31개 사를 공모 선정하여 16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화 종합지원사업은 사업화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시장진출로드맵 구축, 제품브랜드확장, 해외규격인증, 상용화종합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50개사에 1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장창조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 및 벤처기업의 국내시장 확대과 해외시장 진출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으로 30개 기업을 선정 12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지원 기반조성사업의 신청기간은 3월 17-21일, 사업화 종합지원사업은 18-22일, 시장창조지원사업은 21-23일로 각각 3일간이다.

한편,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시행되어 지난 8년간 495개에 418억원이 지원되어 873명의 일자리창출과 대전시의 신성장산업의 육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daejeontp.or.kr)와 사업정보관리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