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1사·1그룹홈 서비스연계사업’ 추진 협약식ⓒ천안시
    ▲ 천안시, ‘1사·1그룹홈 서비스연계사업’ 추진 협약식ⓒ천안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지역의 여성 기업인들이 참여해 환경개선 등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그룹홈서비스 연계사업이 추진된다.

천안시는 26일 요보호 아동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그룹홈(공동생활가정) 환경개선을 위해 여성CEO 최옥분 외 8명, 그룹홈 9개소와 1사·1그룹홈 서비스연계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5∼7명 소규모 가정형태로 보호하며,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아동생활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그룹홈이 1:1결연함으로써 그룹홈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정서적·물질적 지원 등을 통해 보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천안시정에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앞장선 여성CEO 9명은 지역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 깊고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게 사는 그날까지 묵묵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하신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아이들이 보다 가치있게 변화하여 이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여성기업인은 △사임당화장품천안지사(최옥분)△(주)디지털(이은영)△(주)신승코리아(강희수)△(주)케이원보안시스템(이경희)△성일상사(강미정)△(주)글로벌여행사(박란옥)△이영미세무회계사무소(이영미)△(주)한국커리어잡스(유인순)△정지숙플라워아트(정지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