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계적 프로골퍼 허미정씨가 대전시 홍보대사 위촉됐다.ⓒ대전시
    ▲ 세계적 프로골퍼 허미정씨가 대전시 홍보대사 위촉됐다.ⓒ대전시
    대전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관련 공무원, 팬클럽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세계적인 프로골퍼 허미정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프로골퍼 허미정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자긍심 함양을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대전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 ․ 스포츠 행사등에 참여해 대전을 알리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허미정씨는“출신지역인 대전시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좋은 경기력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곳을 가든지 대한민국 대전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선택 시장은“스포츠인으로는 처음으로 프로골퍼 허미정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허미정 씨가 세계에 대전을 알릴 수 있도록 모두가 응원을 아끼지 말자”고 당부했다.

한편, 홍보대사 허미정 씨는 대전 출신의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여자골프 국가대표 및 대전시 대표로 전국체전 개인전, 단체전을 2연패 했으며, 2009년 생애 첫 LPGA 투어 우승을 한 이후 2014년에도 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을 우승하는 등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발돋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