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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운희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충북도
    ▲ 조운희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충북도

    충북도는 25일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조직위 상임위원장에 조운희 도재난안전실장을 임명했다.

    충북도는 재난안전관리실장을 맡고 있는 조 상임위원장은 농정국장과 안전행정국장 등을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 행사성격상 중요시되는 충북의 대내 안전을 총괄하고 있는 점, 공직생활을 통해 축적한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으로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도는 또 자문위원으로 각 분야별 실무경험 및 권위와 명성이 있는 김정선(전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강호동(전 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홍승원(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 허덕행(전 충청북도 국제자문대사), 김두식(충북도 국제자문대사), 최재근(실크로드재단이사장), 최동환(세계무술연맹 사무총장) 등 7명이다.

    조 상임부위원장은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무예산업이 충북도의 신성장동력이 되고, 청주가 무예올림픽의 성지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는 ‘세계무예의 조화’라는 주제로 오는 9월3일~9월8일 30개국 1만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