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종환 의원 사무소
    ▲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도종환 의원 사무소

    도종환 의원(더민주·비례·청주 흥덕을 예비후보)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에 청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협의에 나섰다.

    도 의원은 23일 청주시를 방문해 관련 부서 공무원들로부터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내에 위치할 콘텐츠코리아랩의 구체적인 사업 내용 등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시와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해당 사업의 청주시 선정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81억 규모(국비 39억원)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시가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시민예술촌,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과 함께 충북 콘텐츠코리아랩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의원은“이번 공모에 청주시가 사업자로 선정돼 지역콘텐츠 핵심역량인 영상, 에듀테인먼트, 공예분야와 전략산업인 뷰티, 화장품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신 시장을 개척하고 문화벤처, 문화서비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