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일뱅크의 나눔의 쌀이 충남지역 전역에 배달ⓒ충남도
    ▲ 현대오일뱅크의 나눔의 쌀이 충남지역 전역에 배달ⓒ충남도

    현대오일뱅크의 나눔의 쌀이 충남지역 전역에 배달됐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충남도 전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 시설에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에서 기탁한 나눔의쌀 10kg짜리 27900(6억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시군에 배포되는 수량은 아산시 1590공주시 1200계룡시 180금산군 570보령시 1100예산군 770청양군 260논산시 1410천안시 2450부여군 830서천군 850홍성군 790포 등이며, 서산시, 보령시, 태안군은 현대오일뱅크에서 직접 전달하며 직원 봉사활동을 병행해 진행했다. 

    충남모금회는 지난달 15일 아산시를 시작으로 3일 부여군을 마지막으로 설명절 전에 충남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배송을 완료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서산시에서 재배되는 맛 좋은 간척지 쌀을 구매하여 지역내 농민들을 도우며, 또 구입한 쌀을 충남 전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하는 사랑의쌀 나눔캠페인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는 ‘12조 나눔캠페인이다.

     이관형 충남모금회장은현대오일뱅크에서 해마다 많은 양의 쌀을 기탁해주셔서 충남 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소외감을 해소시켜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