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에너지고등학교가 27일 일본 관서경영관리협회에서 충북테크노파크 및 관서경영관리협회와 3자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충북도교육청
    ▲ 충북에너지고등학교가 27일 일본 관서경영관리협회에서 충북테크노파크 및 관서경영관리협회와 3자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충북도교육청

    충북에너지고등학교(교장 박희견)가 27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관서경영관리협회에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및 관서경영관리협회(KMCA, 회장 Kaide Yoshihumi)와 3자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1세기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첨단 에너지 산업 발전에 부응하는 우수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충북에너지고는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올해 하반기에 관서경영관리협회의 에너지관련 회원 기업에서 에너지관련 기술 및 장비 현장 교육 등 인턴실습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서경영관리협회는 ‘일본경영개발협회’의 오사카와 교토지역 담당 협회며 회원 기업 350개사 중 전기‧전자‧에너지관련 회원 기업은 100개사 정도로 구성돼있다.

    박희견 교장은 “이번 충북테크노파크 및 관서경영관리협회와의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기술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