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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승훈 청주시장이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있다. ⓒ청주시
    ▲ 이승훈 청주시장이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시민들로부터 의견을 듣고 있다. ⓒ청주시

    이승훈 청주시장이 토요일 소통행정을 위해 ‘시장실의 문턱’을 낮춰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이 시장은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정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6일 오후 시장실에서 시민과의 올해 첫 데이트를 가졌다.

    이 시장과 관련 부서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요 데이트는 현도면 공공주택지구 보상 문제와 표고 톱밥연구회 보조사업 건의 등 지역현안 및 민원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을 만난 한 시민들은 “시장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에 민원 해결 여부를 떠나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화내용을 토대로 민원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토요 데이트’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되 불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시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2014년 7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 데이트 신청은 청주시 행정지원과(시민소통팀)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