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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원대사회봉사단 학생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이불을 들어보이고 있다. ⓒ서원대학교
    ▲ 서원대사회봉사단 학생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이불을 들어보이고 있다. ⓒ서원대학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사회봉사단이 지난 13일 청주시 모충동주민센터와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 솜이불과 베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원대 사회봉사단이 전달한 솜이불 등 지난해 연말 대학 인근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봉사를 하면서 만든 공예품으로 지난해 12월 16~17일 바자회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해 13개의 솜이불세트를 장만했다.

    서원대 사회봉사단 대표 김유진씨(레저스포츠학과·22)는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어르신들과 나누고’라는 취지로 봉사활동을 준비했고,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든 공예품을 팔아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솜이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이달 중 내덕노인복지관에서 지역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