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 SNS에 올려
  • 조길형 시장이 택견상임단원들과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
    ▲ 조길형 시장이 택견상임단원들과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법무부가 펼치고 있는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릴레이 캠페인 동영상 제작에 나섰다.

    조 시장은 4일 충주 택견전수관 앞에서 택견상임단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자체 연출한 안무를 펼치며 동영상을 제작했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은 법무부가 추진하는 범 시민운동으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다음 주자로 지목 받은 기관장은 2주 이내에 동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리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 운동은 △보행자 보호 △소형차 배려 △보복운전 근절 △여성 및 초보운전자 배려 등 10대 실천항목에 대한 '로고송'과 율동을 촬영해 SNS를 통해 동영상을 공유한다.

    촬영한 동영상은 페이스 북에 올려 성숙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율동은 운전자는 보행자에게, 대형차는 소형차에게 배려하고 남을 위해 양보하는 충주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이날 동영상 제작은 이강덕 포항시장이 릴레이 주자로 조길형 충주시장을 지명해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사람중심 충주! 질서중심 충주가 교통문화 의식의 선진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개인택시운송조합 충주시지부 고영수 지부장,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 충주시지대 강상수 지대장, 충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고성용 회장이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