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성열 증평군수 ⓒ뉴데일리
    ▲ 홍성열 증평군수 ⓒ뉴데일리

    충북 증평군은 4일 군청에서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시작으로 병신년(丙申年) 새해 희망찬 출발을 시작했다.

    홍성열 군수는 시무식에서 “지난해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경기와 극심한 가뭄피해, 메르스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 어느해보다 많은 결과물과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던 을미년 한 해였다”고 밝히고 “민선 4기 3년차인 2016년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군수는 특히 “370여 공직자 모두의 단결된 힘을 모아 ▲희망주는 나눔복지 구현 ▲도약하는 지역경제 실현 ▲사람중심 안전증평 구축 ▲미래지향 창의교육 추구 ▲풍요로운 농업농촌 조성 ▲차별화된 문화관광 육성 ▲조화로운 녹색환경 보존 ▲신뢰받는 열린군정을 중점 추진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군수는 이어 “올해는 3만 6000여 군민과 37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증평의 새 역사를 만들어 나가야 중요한 시기다. ‘선승구전(先勝求戰)’의 자세로 변화의 시대에 미리 대비하고 경쟁에서 앞서가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