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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30일 32사단을 방문, 군 간부들과 악수하고 있다. ⓒ뉴데일리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30일 32사단을 방문, 군 간부들과 악수하고 있다. ⓒ뉴데일리


    안희정 충남지사는 30일 32사단을 방문해 불철주야 지역 향토방위에 노력하는 지휘관 및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 지사는 사단장, 참모장 등 32사단 간부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올 한 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안보에 최선을 다해준 32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안 지사는 사단 내 창조관으로 이동해 500여 명의 장병들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30일 32사단에서 장병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30일 32사단에서 장병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데일리

    안 지사는 “군인의 소명은 최고의 전투력으로 싸워서 무조건 이기는 것으로 이는 사단장님이나 간부님들만의 힘으로는 안 된다”면서 “어쩔 수 없이 끌려왔다는 생각이 아니라 시민으로서 군인으로서 소명을 다한다는 자세로 군 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안희정 지사의 이번 군부대 방문은 3군본부, 서해안 소초, 육군훈련소 등에 이어 올해 네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