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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승훈 청주시장 ⓒ뉴데일리
    ▲ 이승훈 청주시장 ⓒ뉴데일리


    충북 청주시는 25일 이승훈 시장이 새해 사자성어로 ‘동주공제(同舟共濟)’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주공제란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목적지에 도달하자’는 의미다.

    이승훈 시장은 동주공제 선정과 관련해 “새해에는 민선6기 지난 1년 6개월의 성과를 바탕으로 85만 시민과 3300여명의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이 돼 ‘희망찬 100만 도시, 든든한 100년 미래’의 초석을 다지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통합청주시에 대한 여건변화 및 새해 비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시장은 “청주를 중심으로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시대가 개막돼 국내 유일의 분기역인 오송역 이용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청주공항~천안 복선전철,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 등 청주는 사실상 신수도권의 관문으로 부상했다”고 밝히고 “전국 어디든 100분 이내 도착 할 수 있는 교통요충지”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새해비전으로 “대한민국의 속도혁명을 청주시의 경제혁명으로 계승, 경제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시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면서 ‘100만 도시’, ‘100년 미래 설계’를 위한 대내외적 새해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