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부임후, 고체바이오에너지로 제조기술 연구 성공적 ‘수행’
  • ▲ 사진은 한규성 교수(오른쪽)가 수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충북대>ⓒ뉴데일리
    ▲ 사진은 한규성 교수(오른쪽)가 수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충북대>ⓒ뉴데일리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농업생명환경대학 목재종이과학과 한규성 교수가 지난 3일 제5회 목재의 날에 산림청장 표창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표창은 국내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수여하는 것으로, 한 교수는 목재펠릿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화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초등학생 및 유아를 대상으로 한 목공활동을 통해 목재문화 활성화에 적극적 활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한 교수는 1991년 우리 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고체바이오에너지로서의 목재펠릿의 제조 기술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2009년부터는 (사)한국펠릿협회 이사장을 맡아 목재펠릿의 산업화와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17일 (사)한국목재공학회 상임부회장으로 당선됨으로써 2018년부터 2년간 한국목재공학회의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