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원대 손석민 총장이 기말고사 기간동안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나눠주고 있다. ⓒ뉴데일리
    ▲ 서원대 손석민 총장이 기말고사 기간동안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나눠주고 있다. ⓒ뉴데일리

    서원대학교의 ‘대박 샌드위치 나눔’ 행사가 학생들에게 '인기 폭발'이다.

    충북 서원대는 17일까지 기말고사 기간에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박 샌드위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샌드위치 나눔 행사는 오전 8시부터 매일 1시간동안 미래창조관 로비에서 기말고사를 치르기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손석민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총학생회가 서원대 학교기업에서 당일 새벽에 생산한 샌드위치를 직접 나눠주고,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손 총장은 “대학 학교기업에서 직접 생산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빵을 든든하게 먹고, 학생들 모두 기말고사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둬 2015년을 '대박 기말고사'로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원대는 14~19일 기말고사를 각 과목별로 시행하며, 21일부터는 동기방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