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길형 충주시장(가운데)이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가진 모습.사진제공=충주시
    ▲ 조길형 충주시장(가운데)이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가진 모습.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14일 오후 1∼2시30분 호암체육관에서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모금행사를 열었다.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이날 순회모금 행사에는 관내 기관 및 단체, 기업체와 금융기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했다.

    충주시는 지난해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모금액의 2배가 넘는 14억1900만원을 배분받았다.

    배분금은 충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비, 생계비, 긴급지원비, 월동난방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초 지원금 등으로 사용됐다.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