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이 물을 잃지 않으면서 불에게 자신을 맡기고,
    불이 불을 잃지 않으면서 물의 몸을 덥혀 주고,
    찻잎이 찻잎을 지키면서 불과 물에게 신묘한 맛을 만들어내는 이치와 같다.
    《법인, 조계종 교육부장》
     
    ‘차의 품성은 고요하고, 맑고, 향기롭습니다.
    그리고 깊고 조화롭습니다(법인스님)’.
    차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간극을 좁혀줍니다.
    차는 음식 맛을 내고 간을 내는 소금‧간장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