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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권선택 대전시장이 12일 동구 천동에서 문화체육 관련 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뉴데일리
    ▲ 권선택 대전시장이 12일 동구 천동에서 문화체육 관련 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연탄을 나르고 있다. ⓒ뉴데일리

    대전시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문화체육 관련 기관·단체장, 임직원 및 시 문화체육관광국 공무원 등 200여명은 12일 오전 동구 천동지역에서 ‘함께 나누는 연탄 한 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천동 취약계층 15세대에 38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들은 또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해 따뜻한 보온용 내복 세트를 세대별 2벌씩 30벌을 준비해 15세대에 전달했다.

    권선택 시장은 “우리는 단순히 연탄을 나눈 것이 아니라 이웃과 정을 함께 쌓고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