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은 충북도가 추진한 2015년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는 홍수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 등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시군비를 추가 확보해 집행한 예산현황 △지방하천 유지관리예산 집행률 △하천제방 및 시설물 정비 상황 등을 점검한다.

    군은 도비 예산집행률과 배수문 난간 유지 보수 및 안전을 위해 스테인레스 난간으로 변경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승순 군 안전건설과장은 “호안정비, 하천 공작물 정비, 퇴적토사준설, 수목제거 등 하천 제방 및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철저히 해 주민 안전과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