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거주 예비역 장성들 초청…통합방위 ‘관심·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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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 권선택 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역 장성들을 초청 경청의 시간을 가졌다.

    성우회는 지난 1964년 창립 된 예비역 장성들의 전국 모임으로 200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돼 있으며 대전에는 45여명의 장성이 거주하며 문화, 교육, 군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에서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성우회원과 첫 만남을 가지며 국방안보중심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자 회원의 관심과 협조를 전했고 10일 시청에서 대전시정과 지역 통합방위에 대하여 성우회원들의 의견을 듣는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권선택 시장은 “우리 시 지역 안보를 위해 군과의 협조체계 및 정보공유체계를 갖추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국방신뢰성센터 유치 등으로 국방안보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 중으로 대전시의 국방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