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소비자 선택권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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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이하 충북TP)는 (재)FITI시험연구원(원장 노문옥)과 자동차부품 시험인증분야 활성화와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FITI시험연구원 노문옥 원장, 김성식 본부장, 충북TP 남창현 원장, 손현철 IT융합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충북TP 대회의실에서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자동차 전장품에 대한 시험인증 지원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시험인증 지원 △기업지원을 위한 기술정보 및 전문가 지원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하는 협력방안이 포함돼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동차부품에 대한 안정성 확보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보공유 및 지원, 연구개발 등 다방면의 교류를 통하여 안정성과 공익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자동차부품 및 전기전자제품 시험인증분야 활성화와 함께 전장품의 기술선도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증을 통한 신뢰확보와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분야의 인증기관들과 교류협력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