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최기영)는 무속인 행세를 하면서 굿을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해준다며 8명에게 1억1100만원을 뜯은 A모씨(61·여)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청주에 점집을 운영하면서 “굿을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게 해준다. 로또번호를 알려주겠다”며 굿, 기도비 명목으로 청주·통영에 거주하는 주부 등 8명으로부터 1억11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