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지 탐방객 편의제공…주요 교차로 등 시설물 지속설치 예정
  • 대전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 승강장 및 주요거점 등에 시민과 외지 탐방객 의 길 찾기 편의 제공을 위한 도로명 주소 지역안내판 12개소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목적지를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안내지도에 도로명을 표기하고 설치지점으로부터 걸어서 15분 정도 범위의 안내도와 주요 시설물을 표시했다.

    또한 지역안내판에 우리시의 주요 관광 명소를 표시하여 우리시 볼거리를 홍보하고 있으며 차량운전자는 차도쪽에 표시된 도로명 기초번호로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도로명 주소 지역안내판은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과 함께 쉽게 목적지를 찾아가도록 안내하는 시설물로서 대전시는 현재 주요 교차로 등에 50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외지 탐방객의 길 찾기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