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는 8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쾌척했다.

    이 기관은 지난 2008년부터 이날 기탁까지 총 4회에 걸쳐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계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제국 부지사는 “지역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인재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충북개발공사는 도민의 주거생활안정과 복리증진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2006년에 충청북도에서 설립한 지방공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