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 모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출산한 30대 산모 A씨(35‧충북도 공무원)가 출산 이틀 만에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산모 A씨는 지난 5일 청주 모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A씨는 병원에서 요양 중 출산 이틀 만에 갑자기 호흡곤란 등을 일으켜 충북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는 안타깝게도 이송 도중 앰뷸런스에서 숨졌다.

    경찰은 산모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가리기 위해 7일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