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서지구 GS자이 모델하우스 앞 도로 극심한 차량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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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리 난간에 걸린 불법 현수막. ⓒ뉴데일리
    ▲ 다리 난간에 걸린 불법 현수막. ⓒ뉴데일리

    12월 첫 주말인 6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대는 아파트 건설사들이 분양을 알리는 현수막을 경쟁적으로 내 걸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건설사들은 이날 청주 분평동 일대의 도로변과 다리 난간 위 등에 아파트 분양을 알리는 불법 현수막을 일제히 내걸었다.

    게다가 분평동에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청약을 받고 있는 청주 방서지구 GS자이는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현상까지 빚기도 했다.

  • ▲ 극심한 차량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GS자이 모델하우스 앞 도로.  ⓒ뉴데일리
    ▲ 극심한 차량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GS자이 모델하우스 앞 도로. ⓒ뉴데일리

    평일과는 달리 주말에는 행정기관 등이 불법 현수막 단속이 느슨하다는 점을 악용해 아파트 건설사들과 분양대행사들이 경쟁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있는 것이다.

  • ▲ 다리 난간 위에 걸려 있는 불법 현수막. ⓒ뉴데일리
    ▲ 다리 난간 위에 걸려 있는 불법 현수막. ⓒ뉴데일리

    한편 GS건설이 공급하는 방서지구 자이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79만원으로 옵션까지 포함할 경우 900만원을 넘어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