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체험, 나눔, 펼침 네 가지 테마로
  • ▲ 청소년 진로공감 한마당축제 모습.사진제공=충주시
    ▲ 청소년 진로공감 한마당축제 모습.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와 충주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청소년협동조합(이사 조병혁)이 주관한 ‘2015 진로 공감 한마당축제’가 4일 호암체육관, 호암예술관,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등 3곳에서 열렸다.

    이날 한마당축제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관내 19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꿈을 만드는 진로 공감! 행복한 청소년’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강연, 체험, 나눔, 펼침이라는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 한마당축제는 진로직업인 특강, 직업체험, 모의창업대회, 청소년프리마켓, 진로 골든벨, 꿈·끼마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은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갖고 자신의 꿈과 비전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명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비전에 대해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됐다”며 “내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