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재단 직지룸서 시상식…수상 작품집 발간 예정
  • 제12회 전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에 정소연(경기)의 ‘구중운’이 선정됐다.

    2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은 ‘제12회 전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심사를 완료하고 대상에 정소연의 ‘구중운’ 등 수상작 8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충북도∙청주시가 후원하는 ‘제12회 전국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청주지역의 고유 문화원형(역사, 문화유산, 자연, 지리, 민속, 구비전승, 인물, 시민의 현재 일상이야기 등)의 소재와 자유주제를 소재로한 작품을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작으로는 시나리오 부분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정소연(경기) ‘구중운’  △최우수상(충북도지사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문수정(대전)‘범의 골’, 최병희(청주) ‘공깃돌’ △우수상(재단이사장상)-장다슬 외 3(경기) ‘마지막 연못’, 채재우(대전) ‘아름다운 고백’이 선정됐고, 트리트먼트 부분(완성된 시나리오의 밑그림 단계)은 △최우수상(재단이사장상)-우성은 외1(경기) 웹툰 ‘물레방아-5월의 시간여행’ △우수상(재단이사장상)-김다영 외1(경기) 웹툰 ‘손으로 전하는 사랑’,  윤재원(경기) 웹툰 ‘내가 있어야 할 곳’ 등 8개 작품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