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보협회,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
  • ▲ 사진은 지난 10월 제작, 배포된 ‘와우 청대’ 표지. ⓒ 뉴데일리
    ▲ 사진은 지난 10월 제작, 배포된 ‘와우 청대’ 표지. ⓒ 뉴데일리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 사보가 ‘2015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청주대는 2일 한국사보협회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편집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주대의 사보인 ‘와우 청대’는 40개의 출품작 중 본선에 진출한 17개 우수작 중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와우 청대’는 매년 4차례에 걸쳐 학내의 이슈와 구성원 인터뷰, 지역의 생생한 정보 등을 A4용지 52쪽 분량에 담아 학내와 공공기관, 기업, 동문 등에게 5천부가 배포되고 있다.

    이상철 청주대 대외협력실장은 “‘와우 청대’는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낼 만한 콘텐트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사보제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1년에 한국사보대상으로 시작돼 올해 25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학교, 공·사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