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미래 고민해볼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 담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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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연구원이 발간한 ‘마을공화국의 꿈, 홍동마을 이야기’(한티재, 2014)가 올해의 교양부문 ‘세종도서’로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는 ‘세종도서’(구 문화부 우수도서)는 최근 1년간 발행된 신간 도서 중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병영도서관 등에 보급할 도서를 선정·지원함으로써 출판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홍동마을 이야기’도 1000만원 이내로 출판․구입 후 도서관, 공공기관 등 전국 2600여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홍동마을 이야기’는 충남 홍성군 홍동면 마을주민들이 직접 쓴 ‘자치와 생태의 공동체에 대한 체험기’로써, 홍동마을을 통해 우리 농촌의 미래를 고민해볼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