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충주체육관 특설무대
  • ▲ 지난해 가요제 모습.사진제공=충주시
    ▲ 지난해 가요제 모습.사진제공=충주시

    신인가수의 등용문인 ‘2015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가 28일 오후7시 충북 충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가요제에는 대한민국향토가요제추진위원회(위원장 류호담)주관으로 전국 25개 지부에서 예심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1명이 출연해 열띤 경연을 벌인다.

    ‘대한민국 창작 향토가요제’는 우리민족의 얼과 멋이 살아 숨 쉬는 향토음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1997년 충주에 본부를 두고 창립한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가 2000년부터 개최돼 왔다.

    대상(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 및 트로피, 금상(1명)은 상금 300만원, 은상(1명)은 상금 150만원, 동상(1명)은 상금 50만원과 트로피, 장려상 1명, 인기상 1명에게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김현욱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가요제에는 초대가수로 신유, 금잔디, 진성, 박원예, 지난 대회 대상수상자인 이현주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