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지난 20~22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충북 과실류의 홍보·특판 행사에서 3억2000만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개최한 대만 과실류 홍보·특판전은 충북 지역의 대표적인 고품질 ‘프리미엄급’ 사과, 배 80t을 선별해 대만 특급 백화점인 101빌딩 내 제이슨마켓을 비롯한 RT마트, WAN HWA 마켓 등에서 27만7000달러(3억2천만 원)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번행사는 한국에 대한 친근감과 현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통 한복을 입고 시식행사 등의 이벤트와 함께 현지 전문유통업체를 통해 매년 정기적 홍보·특판 행사로 충북 과실이 대만시장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재확인 했다.
     
    한편 충북도는 다음들 대양주(뉴질랜드·호주) 지역에서 충북 농식품 홍보판촉전 행사와 도 지원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음성 농식품 홍보·판촉전 등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행·재정적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