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체험기회 제공…공예관서 작품전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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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김호일, 이하 공예관)은 오는 28일~12월 6일까지 ‘2015꿈다락 토요문화학교-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 2기 수강생들의 다양한 창작품을 시민들에 공개한다.

    한국공예관에서 진행하는 2015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는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도자(陶瓷)’를 주제로 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15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운영됐다.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는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협력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지난 총 12주(지난 9월 5일~11월 28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도예체험, 전시관람,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생생한 문화예술의 현장인 미술관활동을 바탕으로 ‘흙’이라는 자연의 소재로 오감을 자극하는 공예문화예술의 체험, 전시관람, 강의, 현장학습이 어우러진 복합체험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