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공사는 26일 유성복합터미널 소송과 관련,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시공사는 “판결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며 유성터미널 조성은 시민숙원사업인 만큼 계획된 기간 내에 사업을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현재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승인절차가 진행중으로, 제반 심의절차를 통해 올 연말 센터지정이 승인되면 2016년에는 토지보상 행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보상과 동시에 실시계획 승인절차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2017년 1월 터미널 건축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유성~세종 BRT연결도로 개통에 맞춰 오는 2019년 중 터미널을 본격적으로 사용개시 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 및 공사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