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주당뇨바이오진흥재단’ 설립 창립총회
  • ▲ 조길형 충주시장(앞줄 가운데)과 충주당뇨바이오진흥재단 설립 발기인들.사진제공=충주시
    ▲ 조길형 충주시장(앞줄 가운데)과 충주당뇨바이오진흥재단 설립 발기인들.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당뇨바이오특화도시 육성을 위해 24일 재단법인 ‘충주당뇨바이오진흥재단’ 설립 발기인 창립총회를 가졌다.

    시청 8층 기업의 전당에서 열린 총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11명의 발기인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 추진배경과 운영계획 보고, 설립 취지서, 정관 등을 심의·의결했다.

    ‘충주당뇨바이오진흥재단’은 당뇨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 관련 기업의 육성·연구개발 지원, 당뇨교육·마케팅 및 홍보사업, 국제협력사업, 관련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이사장으로 이사 9명, 감사 2명, 사무국 4명으로 구성된다.
     
    올 초 설립이 추진된 충주당뇨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6월 관련 조례 제정, 9월 시 출연금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쳤다.
     
    시는 다음 달 충북도에 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을 거쳐 같은 달 법인설립 등기를 마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