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찰학교 내 조성, 수탁운영자 모집
  • ▲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체험장에서 모범운전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전동차로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
    ▲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체험장에서 모범운전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전동차로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24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실천 교육장인 ‘충주시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 내에 자리한 체험장은 2525㎡ 부지에 교육장과 함께 차도·횡단보도 등 도로시설과 전동차, 표지판, 교통시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박부규 충주시 교통과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실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교통안전 체험장을 만들었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인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 없는 충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의 전문·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탁자를 모집·공고 중이다.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충주시 교통과 교통지도팀(☏043-850-632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