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중훈)가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ZERO’화를 선언했다.

    24일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겨울철을 앞두고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생활불편 최소화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통한 동파 ZERO화를 추진키로 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년 겨울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동파방지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2012년 563건 △2013년 51건 △2014년 63건이 발생해 최근 3년간 동파 건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의 추진하고 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동절기 24시간 상황실 운영 △동파방지커버 및 팩 설치 (1000개) △노후계량기 동파 방지용 계량기로 교체 (7610개)  △시내버스 및 각종 언론을 통한 홍보 등이다.

    이중훈 본부장은 “수도계량기 동파 취약지역에 대해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 동파예방요령, 보온재 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올겨울에는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생활불편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