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수도권 이전 '헌법소원' 공동대응 요구
  •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근규 제천시장.사진제공=제천시
    ▲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이근규 제천시장.사진제공=제천시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은 23일 오후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도지사, 박제국 행정부지사 등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업비 지원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세명대 수도권 이전 저지를 위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와 관련해 충북도의 공동 대응과 다각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도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도비지원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오는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북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적극적인 지원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