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인재육성의 가치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장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5 충남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등부·대학부 장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재단이 추구하는 인재육성의 가치를 장학생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장학금 지원과 함께 장학생들의 미래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장학생 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번 장학생 캠프는 △명숙 충남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의 인재상 공유를 위한 토크콘서트 △이해준 교수의 ‘한국역사상의 충남문화와 정신’ 특강 △이해문 학예사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의 의의’ 특강 등 충남을 대표하는 인재로서 심도 있게 지역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학생 캠프에 참가한 장학생들은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장학생들과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충남을 대표하는 인재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충남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캠프는 지난달 14일 대학부, 21일 고등부 장학생을 구분하여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