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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권선택 대전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전시 ⓒ뉴데일리
    ▲ 권선택 대전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전시 ⓒ뉴데일리

    다양한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문화 체험 한마당’행사가 19일 오전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안전문화운동추진 대전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대전지방경찰청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각종 체험기구와 장비를 갖추고 체험과 전시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일깨웠다.

    ‘재난은 막Go, 위험은 줄이Go, 안전은 지키Go’라는 주제로 안전문화운동확산 및 안전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대전서부소방서와 서부의용소방대의 소화기 분사 및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승강기 모형을 이용한 비상탈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 권선택 대전시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전시 ⓒ뉴데일리

    또한 505여단에서 준비한 서바이벌 사격체험과 초등학교 저학년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위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어머니지도자회의 교통신호와 횡단보도 체험도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안전실천 활동을 하고 있는 안전모니터 봉사단, 안실연 등 시민단체 회원들의 겨울철 산불 등 화재예방, 가정에서 안전점검, 안전운전,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잡기 등 안전생활 캠페인도 이어졌다.

    권선택 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상의 가치를 가진다”며 “앞으로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라는 안전문화운동 슬로건처럼 안전위해 요소를 찾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