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제공 등 6개 사업
  • ▲ 단양군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단양구경시장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단양군
    ▲ 단양군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단양구경시장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군민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사업으로 각종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안전하고 풍요로운 재래시장’을 만들기 위해 약 20억 원을 들여 매포시장 아케이드와 단양구경시장 주차장, 문화광장 케노피 등을 교체·설치했다.

    ‘깨끗한 환경보존과 시설확충’을 위해 △명예환경감시원 운영 △대기오염과 폐수배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사업비 약 28억 원을 들여 폐기물종합처리장 매립시설 증설사업도 완료했다.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24억 원을 들여 지방상수도 시설개량·확충과 지방상수도 노후관로 개량을 완료했다.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과 상수도 관망 기술진단 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사업’을 벌여 안정적 공급 기반을 구축했다.

    고효율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태양광)주택지원 △그린빌리지 선정 및 조성 △경로당 태양광 설치 △지역에너지 절약 사업을 확대했다.
     
    산업단지에 (주)데코페이브 외 1개의 친환경 기업을 유치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중소기업 이차보전금 등을 추천·지원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힘을 보탰다.
     
    일자리 제공을 위해 △청년취업 상담실 운영(상담157건/취업79명)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추진 △1∼3단계 공공근로 사업 추진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서비스 맞춤형 시책을 전개했다.
     
    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군립임대아파트 건립, 청정한 생태환경 보존, 지역 맞춤형 규제완화 발굴과 감축추진,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군민 삶의 질과 밀접한 환경요인을 고려한 친환경 지역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정주여건 개선, 쾌적한 환경관리 등 청정한 단양 이미지를 새롭게 가꿔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